일요일, 30 8월 09, 07:55 오전 · 댓글 (0)
뭔가 부족해보임
미들진은 좀 아니었고 수비진은 영 아니고
알론소의 부재랄까. 첨에는 그런거 느끼지 않을 것 같았는데
한 경기 지날때마다 가혹하게 느끼는.......
알론소가 수비적인 룰을 담당했던것도, 공격적인 룰을 담당했던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가는 데 그 길목역할이었는데
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연결하는데 측면으로 패스를 뿌려주거나 하여튼 공간 보이면 패스 뿌려준다
근데 빠지고나니까 주로 루트가 어떻게 변경됐냐하면
수비진에서 돌리다가 루카스한테 볼 한번 가고 다시 수비진으로 리턴
윙백들이 받아서 전진하다가 윙이 아래로 내려와서 공을 받아서 측면에 상대를 집중시킴
그럼 중원이 비겠지? 중원으로 패스 또 다시 다른 측면으로 가서 중원으로 쓰루
토레스 or 제라드 받고 다른 선수 침투->패스->골
뭐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알론소 있을때부터 그래왔는데
알론소가 빠지고 나니까 뭔가 태엽하나가 빠진 느낌?
중원에서 볼이 자주다니지 않고 계속 존슨이 있는 측면으로 움직였죠
루카스가 볼키핑이 약한거 같은데 좀 키워야지 임마
제라드는 건성건성 하는듯 싶다가 막판 결승골. 결국 할거는 다하는....
근데 폼이 좀 죽은건 사실 이제부터라도 차차 올려가면 되고
토레스는 자주 고립되고 카윗은 뭐 진짜 노동자야 노동자. 미친듯이 오른쪽 휘집고다니고
특히 무서운게 존슨. 완전 쫄깃하죠.
현재 4경기 2골 2어시의 ㅎㄷㄷ한 스탯
이 경기의 공격은 주로 그의 발에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페널티박스까지 뚫어서 치고 올라가는 시원시원함
18M은 헛된게 아니었던거임
이래저래 2승 2패여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리 이겼어도 이미 2패를 당한지라
승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마인드가 자리잡기 시작한....
뭐 꼭 완승만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레이나가 이번시즌에도 클린싯을 많이 기록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